수원시, 계약심사 잘해 예산 절감 성과…2년 연속 우수기관
경기 수원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계약심사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ㆍ군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예산 절감, 심사의 적정성, 계약심사 적극 행정 등 계약심사의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수원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계약심사제도를 적극 운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 총 294건의 공사와 용역, 물품 제조 및 구매 등의 사업에 계약심사를 적용,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등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했다. 이를 통해 전체 대상 금액 1179억원 중 3%인 34억원의 예산을 줄였다.
계약심사뿐만 아니라 설계변경 모니터링도 지난해 최초로 도입했다. 설계변경된 25건의 공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변경된 원가(총 9억8000만원)의 적정성을 평가함으로써 부적정 금액(2500만원 상당)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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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정확한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운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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