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장 ‘폭염에 휴가 시즌 보합세’
비전힐스, 남부, 레이크사이드, 자유 상승세
평균 시세 2억4609만원…전주比 0.22%↑
골프회원권 시장은 무더위에 여름휴가 시즌까지 겹치며 거래량이 현저히 줄었다.
5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억4609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2% 뛰었다. 가격대별 초고가대 0.45%, 고가대 0.10%, 중가대는 0.07% 상승했다. 저가대는 0.15% 하락이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매수들은 전보다 공격적이지 않고, 매도자들도 쉽게 호가를 내리진 않아 거래량이 전보다 떨어졌다"면서 "앞으로 종목 간 차별화 속에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억7838만원이다. 지난주 대비 0.27% 올랐다. 대부분의 골프장 회원권 시세는 변동이 없었다. 초고가대 회원권들만 매물 부족으로 인해 소폭 상승장을 보여줬다. 비전힐스 1.09%, 남부 0.93%, 레이크사이드는 0.92% 소폭 상승했다. 이스트밸리는 법인 쪽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며 1.05%나 점프했다. 최근 여주 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유는 여전히 매물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법인, 개인 매수들이 몰리며 2.04%나 뛰었다. 문종성 팀장은 "중부권 시장은 앞으로도 보합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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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625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 동래베네스트는 누적된 매수 주문이 매매로 이어져 1.76% 상승했다. 선산도 추가 매수가 더해져 0.94% 소폭 올랐다. 파미힐스는 고점 매물만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1.55% 하락했다. 아시아드, 보라, 정산과 같이 고가대 회원권들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윤희 팀장은 "법인 무기명 회원권을 찾는 문의도 증가하고 있지만 매물이 부족한 모습"이라면서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한동안 보합세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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