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5월 실질임금 '월 359만8000원'…전년比 6만3000원 줄어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올해 들어 5월까지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30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2023년 1~5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397만9000원)은 전년 동기 대비 2.5%(9만5000원) 증가했다.
하지만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9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366만원)대비 1.7%(-6만3000원) 감소했다.
6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1945만8000명)대비 41만7000명(2.1%) 증가했다.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9만5000명(1.8%), 임시일용근로자는 11만7000명(6.2%), 기타종사자는 5000명(0.4%) 각각 늘었다.
종사자가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만3000명·4.3%), 숙박 및 음식점업(8만1000명·7.2%),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만6000명·3.7%) 순이다. 감소한 산업은 교육서비스업(-5000명·-0.3%), 건설업(-3000명·-0.2%),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1000명·-1.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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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직장에 들어간 입직자는 9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2000명(6.8%), 이직자는 94만6000명으로 2만9000명(3.2%) 증가했다.
채용(92만5000명) 중 상용직은 35만9000명으로 4만1000명(12.9%), 임시일용직은 56만6000명으로 3만3000명(6.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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