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공항철도인 직통열차와 스카이라이너를 한 장의 승차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항철도는 일본 게이세이 전철과 함께 8월 4일부터 '직통열차-스카이라이너 결합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카이라이너는 일본 나리타국제공항과 도쿄의 닛포리역, 우에노역을 연결하는 일본 게이세이 전철에서 운행하는 급행열차다.

직통열차-스카이라이너 결합 승차권은 성인 편도 기준으로 약 2만6000원(2910엔)이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양국의 공항철도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가는 엔화 환율에 따라 변동된다.


이 상품은 와그(WAUG)와 노랑풍선 여행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받은 예약번호로 직통열차 온라인 예약발매시스템을 통해 승차권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발급된 QR코드로 스카이라이너에 탑승할 수 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왼쪽)와 일본 게이세이전철 스카이라이너 이미지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 직통열차(왼쪽)와 일본 게이세이전철 스카이라이너 이미지 [공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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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2014년 일본 게이세이 전철과 마케팅 협약을 시작으로 2018년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다양한 방면에서 제휴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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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여행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 장의 승차권으로 양국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대만, 태국 등 해외 공항철도 운영기관과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행객을 위한 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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