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둥둥, 사고 날라” 창원해경, 집중호우 여파 해상부유물 10t 수거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 여파로 하천과 항·포구, 해안가 등에 떠내려온 해상부유물을 쓸어 담고 있다.
창원해경은 20일 나뭇가지, 쓰레기 등 해양부유물이 많은 거제 저도~망와도 인근 마산항로에 방제12호정을 동원해 육상에서 다량 유입된 해상부유물 10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전날엔 해경, 민간해양구조대 등 30여명이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도마을과 진해 속천항, 덕산호 일대 해안가에서 해상부유물을 육지로 끌어올리고 생활쓰레기를 주웠다.
마산합포구 남성동 부두 일원 해상에서는 연안 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이 선박 통행로를 막는 나뭇가지, 스티로폼 등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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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공단, 지자체와 힘을 모아 주요 통항로와 해안가 주변을 깨끗하게 치우는 등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 항로 안전을 확보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장마가 끝날 때까지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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