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개관
총사업비 77억 원 투입, 연면적 697.84㎡, 지하 1~지상 6층 규모
수어통역센터, 농아인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 등 장애인 복합시설 건립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관악문화복지타운 등 모두를 포용하는 공간복지 실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가 들어섰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인구가 6번째로 많고, 약 5만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거주함에도 관련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7.84㎡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 장애인 복합시설을 건립한 것이다.
먼저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수어통역센터(2층)와 농아인 쉼터(3층)는 의사소통 문제로 일반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제공, 기존 남부순환로 1808에 위치한 관악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5층으로 이전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상담,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4층과 6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장을 조성했다. 오는 24일부터 정식운영,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난 18일 개관기념식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애 당사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동등한 구성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확충에 힘쓰며 따뜻한 관악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취미활동을 지원, 은퇴 전·후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과 ‘관악문화복지타운’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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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악문화복지타운은 복지·문화·체육 복합화시설로 다음 달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2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생활문화·사회복지관, 지상 4층에서 6층까지 탁구·농구·헬스장 등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해 주민들의 복지·문화·건강 욕구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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