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한샘 대표 내정자.

김유진 한샘 대표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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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가구업계 1위 한샘의 대표가 교체된다.


1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샘을 인수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최근 기존 김진태 대표를 해임하고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김 대표가 지난해 1월 취임한지 약 1년 반만이다. 최근 이어진 영업손실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김 본부장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의결 등 절차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거쳐 2009년 IMM PE에 합류해 레진코믹스 등의 인수합병(M&A)을 주도했다. 현재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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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관계자는 "대표 이사 교체건에 대해서는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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