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전남 해남군서 빈집재생 사업 추진…총 8.5억 투입
농식품부·이마트 등과 손잡고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착수
이달부터 빈집 20호 리모델링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과 마을호텔로 탈바꿈시킨다.
협력재단은 12일 농식품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마트, 농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민관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빈집을 재활용해 귀농·귀촌 임대주택조성, 작은학교 살리기, 마을호텔 등 농촌지역에 필요한 맞춤형시설로 조성하는 민관합동 사업이다.
1호 프로젝트 대상지는 전라남도 해남군이다. 협력재단과 이마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원(각 2억원씩), 국비·지방비 4억5000만원 등 총 8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란 농어촌·농어업인 등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민간기금을 뜻한다.
이달부터 빈집 20호를 리모델링해 폐교 위기인 마산초등학교 전학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과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마을호텔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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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의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농어촌지역 인구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늘어나는 빈집은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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