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남지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며 소방대원 등이 밤새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12일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접수된 호우 관련 피해는 총 15건이다.

지역별로는 산청이 4건, 합천 2건, 창녕 4건, 함안 1건, 사천 2건, 밀양 1건, 통영 1건으로 집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이 도로를 덮친 가로수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소방대원이 도로를 덮친 가로수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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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산청군 생초면과 합천군 청덕면과 적중면에서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고 12일 오전에는 밀양시 남포동 도로 인근 토사 무너짐,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 앞 맨홀의 빗물 역류 등으로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창원기상대 등에 따르면 현재 남해와 통영, 거제에는 호우경보, 창원, 김해, 하동, 사천, 고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남해군 평균 강우량이 130.7㎜로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고 하동과 고성 역시 평균 강우량이 70㎜ 이상이다.


경남도는 12일 오전 6시 50분부터 비상근무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했으며 호우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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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합천군 둔치주차장 6곳 통제, 창녕군과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 조치, 노약자와 장애인 등 대피취약자 관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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