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12병 팔렸다"…하이트진로 켈리, 99일만에 1억병 판매
전체 맥주 부문 판매량 증가 이끌어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6,96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91% 거래량 273,511 전일가 17,2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는 지난 4월 출시한 맥주 신제품 켈리가 99일 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초당 11.7병이 팔린 셈으로 국내 성인 1인당 2.3병 마신 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누적 판매량을 상자 수로 환산하면 330만개다. 켈리는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가 팔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고 66일 200만 상자, 90일 300만 상자 등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켈리가 출시된 이후 하이트진로의 전체 맥주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하이트진로의 유흥 및 가정 시장 전체 맥주 부문 판매량은 켈리가 나오기 전인 3월과 비교해 약 33%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형 마트(전국 기준)의 6월 실판매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맥주 매출을 기준으로 하이트진로의 제품 점유율이 49.6%를 기록했는데, 이는 3월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로 켈리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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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켈리 생맥주와 소병 제품군을 앞당겨 출시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켈리와 테라의 연합작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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