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넥스 상장기업 대상 무료 공시 컨설팅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3 코넥스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 지원 컨설팅'은 이미 관련 컨설팅을 받았던 기업이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을 제외한 코넥스 상장법인 중 20개사 이내로 선정해 무료로 지원한다. 코넥스 시장에는 주로 초기 중소·벤처기업이 상장된 만큼, 사전 컨설팅을 통해 불성실공시를 예방하고 코넥스 시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무료 컨설팅을 희망하는 코넥스 상장법인은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코넥스 상장법인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실제 컨설팅은 내달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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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성실 공시법인 및 신규 상장법인, 이전상장 준비(예비심사 청구) 기업 등 컨설팅 필요성이 높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회계법인 등 외부 전문 컨설턴트와 거래소 직원이 사전에 공시 취약 영역을 분석하고, 해당 기업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장 진단을 통한 결과 보고 및 교육,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 상장기업이 코넥스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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