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씹는치약’…흰색 콩알만한 크기
한번 양치시 1~2알 사용으로도 충분
잘근잘근 씹으면 물 없어도 거품 생겨
튜브형 액체보다 가볍고 낭비 적어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을 ‘제로’에 가깝게 줄이는 취지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제품을 최소화하는 것만으로도 기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친환경 뷰티 브랜드인 톤28이 선보인 ‘고체 치약’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환경에 더욱 친숙하며 재사용이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해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화장품사용기]'제로웨이스트' 실천의 첫걸음…캠핑·여행갈땐 고체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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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치약’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한 번 양치할 때 1~2알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물이 없어도 입에 넣고 잘게 씹으면 침과 혼합되며 거품이 생긴다. 이때 칫솔로 양치질을 하면 기존의 치약을 사용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씹을수록 입안에서 생기는 거품은 일반 치약과 유사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알약 모양의 씹는 캔디와 비슷한 모양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자칫 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체 치약은 튜브형 액체 치약과 비교했을 때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캠핑이나 여행 시에 여러 개를 손쉽게 가져갈 수 있고, 기내반입도 가능하다. 또한 튜브형 치약은 마지막까지 힘들게 쥐어짜야 하지만 고체 치약은 그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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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튜브형 치약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내용물을 구석구석 쥐어짜도 완전히 비울 수 없어 쓰레기로 처리된다. 이에 대한 쓰레기양은 연간 10억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고체 치약은 유리병에 담겨 사용한 후에도 손쉽게 리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 눅눅해질 염려도 줄어든다. 이러한 이유로 고체 치약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데 적합하다. 여행이나 캠핑을 갈 때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작은 공병에 고체 치약을 소분하거나 알약처럼 낱개 포장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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