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한 2023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에 박용재 작가의 '내일의 민재'가 선정됐다.


영진위는 7일 오후 서울 명동 기획개발 전문역량강화 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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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차지한 '내일의 민재'는 주변의 차별 탓에 불신으로 가득 찬 보육원 출신 청소년 육상 선수가 홀로 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심사위원단은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암담함을 내일이라는 키워드로 뼈아프게, 그러나 요란하지 않게 녹여낸 작가의 내공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진위가 주최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저작권을 작가가 소유할 수 있고, 대상작에 50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002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돼 이 중 49편이 예심을 통과, 본심을 거쳤으며 최종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5000만원, 1등 3000만원, 2등 2500만원, 3등 1500만원, 4등 700만원을 비롯한 상금 2억5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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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돋보이는 작품성과 독창성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한 작품들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 영화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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