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관련 상품 월 거래액 3배 증가
매달 아이방 사진만 3000건 이상 등록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온 ‘오늘의집’이 유·아동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서비스 초기 인테리어 콘텐츠를 공유하던 미혼, 신혼부부 사용자가 오늘의집을 유니콘으로 만들었다면, 이제는 이들이 아이를 가진 부모가 되면서 관심사와 라이프 스타일의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매달 오늘의집에 등록되는 아이방 사진만 3000건 이상이다. 오늘의집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과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여 간다는 전략이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에서 1년 새 아동 관련 상품 월 거래액이 3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집에서는 지난해 4월 처음 유·아동 관련 기획전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유·아동 카테고리 거래액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기록 중이라는 설명이다. 1년 전 1만5000여개이던 입점 상품 수도 현재 3만5000개까지 증가했다.

오늘의집의 유아동 콘텐츠

오늘의집의 유아동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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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은 사용자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인테리어 사진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현재는 사용자들이 결혼, 출산, 육아 같은 삶의 변화를 겪으면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처음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방 꾸미기, 육아 관련 노하우 같은 콘텐츠도 늘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맘카페에 접속해 다른 부모들과 육아와 관련된 일상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해 오던 고객이 최근에는 오늘의집에서 유·아동 정보와 육아 노하우를 찾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에 오늘의집도 출산에서 육아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유·아동 관련 콘텐츠를 보다가 상품까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시점에는 어떤 젖병을 사야 할까’하고 고민하는 부모가 오늘의집에 접속하면 연령대별 젖병 추천 콘텐츠를 확인한 뒤 상품 구매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의집 내 유·아동 상품 구매 전환율은 전년 대비 85%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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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은 앞으로도 유·아동 카테고리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오늘의집을 참고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커머스에 이르기까지 유·아동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유·아동 카테고리에서도 오늘의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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