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오는 29일 양국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통화 스와프 협정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지난달 2일'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한·일 재무장관 양자회담'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지난달 2일'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한·일 재무장관 양자회담'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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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일본 도쿄에서 만나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통화스와프란 두 중앙은행이 미리 정해진 가치에 따라 서로의 발행 통화를 맞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2016년 8월 유일호 당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만난 이후 약 7년 만에 재개된다. 한일 양국 간 통화스와프는 2001년 시작됐다가 양국 관계 악화와 함께 계약이 만료되며 2015년 종료됐다.


양국은 이후 통화스와프 재개를 놓고 협의를 해왔지만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설치 문제 등으로 논의가 번번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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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3월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서 다시 논의가 진행됐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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