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R&D 네트워크 강화 나선 SK바이오사이언스…도허티 연구소와 협력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302440 KOSPI 현재가 41,3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4.40% 거래량 166,848 전일가 4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445억…R&D·인프라 비용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자사주 매입해 임직원 대상 'RSU' 제도 도입 가 글로벌 백신 연구·개발(R&D) 네트워크의 지속적 확장에 나서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와 샤론 르윈 호주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장이 연구 협력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호주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The Peter Doherty Institute for Infection and Immunity)와 글로벌 인플루엔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도허티 연구소는 호주 멜버른대 산하 감염병 연구 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인플루엔자 협업 센터이자 세계 3대 인플루엔자(독감) 균주 공급처 중 하나다.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은 도허티 연구소 측에서는 샤론 르윈 도허티 연구소장 및 멜버른대 감염병 학과장, 칸타 서바라오 도허티 연구소 및 WHO 인플루엔자 연구?감시 협력 센터 국장, 이안 바 도허티 연구소 및 WHO 인플루엔자 연구?감시 협력 센터 부국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 측에서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김훈 글로벌 R&BD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독감 백신 연구 개발의 고도화를 목표로 ▲신규 독감 백신 플랫폼 기초 연구 ▲글로벌 독감 관련 최신 연구기술 및 산업 동향 파악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으로 독감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해 글로벌 독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R&D 고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글로벌 독감 백신 시장 규모는 2022년 75억4000만달러(약 10조원)에서 연평균 8.8%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9년에는 135억8000만달러(약 17조7355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르윈 도허티 연구소장은 “이번 독감 백신 개발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질병에 대항해 싸우고 공중 보건을 증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하나의 큰 성과”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도모하고 지식을 공유해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해서 영향력을 넓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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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도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개발에 성공한 우리의 노하우와 글로벌 감염병 연구의 선두주자인 도허티 연구소의 인프라가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글로벌 기관들과의 기존 협력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영역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글로벌 감염병 예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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