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로수길에 '호가든 포멜로' 팝업스토어 열어

다음달 16일까지 신사동 ‘미드타운’서 운영

오비맥주는 호가든의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를 기념해 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 카페 미드타운에서 다음 달 1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주제로 미드타운과 공동 개발한 메뉴를 판매한다. 주말엔 얼린 형태의 ‘호가든 포멜로 소르베’도 선보인다. 호가든 포멜로는 밀맥주 호가든 고유의 풍미에 포멜로의 상큼한 과즙을 더해 달콤쌉살한 맛과 풍성한 향이 어우러진 밀맥주다. 3.0도의 저도주로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호가든 관계자는 “호가든 포멜로는 자몽 계열 과일인 포멜로 과즙을 밀맥주에 더해 상큼한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라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해 호가든 포멜로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고 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