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도남항에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남 통영 도남항에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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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하늘을 날던 수륙양용 경비행기 1대가 도남동 도남항에 추락했다.


경남소방본부와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추락 사고로 경비행기는 도남항 방파제 앞에 떨어져 완전히 부서졌고 60대 남성 A 씨는 머리에 열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현장에는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과 해경 등 46명이 투입됐으며 구급차와 소방정 등 장비 7대가 동원됐다.


소방대원은 도착 전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된 A 씨를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

해경은 수중수색을 통해 경비행기 내 추가 탑승자 여부를 살펴 추가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목격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도남동 슬립웨이에서 경비행기가 출항했고 트라이애슬론광장 앞 해상에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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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탑승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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