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위민스 1R 매과이어와 공동 6위
헨더슨 2위, 로즈 장 12위, 최혜진 17위
고진영 33위, 전인지 61위, 코다 106위

베테랑 신지은의 상큼한 출발이다.


신지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 밸터스롤 골프 클럽(파71·6621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작성해 공동 6위에 포진했다. 리 앤 페이스(남아공) 선두(5언더파 66타),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린시위(중국)가 공동 2위(4언더파 67타)다.

신지은이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스프링필드(미국)=AFP·연합뉴스]

신지은이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스프링필드(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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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3, 6, 7번 홀 버디의 초반 시작이 돋보였다. 9번 홀(파3) 보기는 11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15, 17번 홀에서 1타씩을 까먹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2라운드를 기약했다. 선두와는 3타 차, 2016년 텍사스 슛아웃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7년 만에 통산 2승째의 발판을 놓았다.


페이스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세계랭킹 141위, 2014년 블루베이 LPGA에서 1승을 올린 선수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 우승자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가 공동 6위 그룹에서 2연승을 엿보고 있다. 프로 데뷔전인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한 ‘라이징 스타’ 로즈 장(미국)은 공동 12위(1언더파 70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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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최혜진과 이정은6, 지은희 등이 공동 17위(이븐파 71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까먹었다. 공동 33위(1오버파 72타)다. 김세영과 양희영, 박성현 공동 44위(2오버파 73타),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공동 61위(3오버파 74타)에 그쳤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공동 61위, '넘버 2'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106위(5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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