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아이언 티 낮게, 롱 아이언 티 높게
평탄한 곳 꽂기, 구질 따라 티잉그라운드 이용
핀 직접 보기 'NO', 그린 중앙 'YES'

투어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파3홀인데요. 파4홀이나 파5홀은 실수를 해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3홀에선 티 샷을 엉뚱한 곳으로 보낸다면 치명타를 얻어맞게 됩니다. 파3홀에서 좋은 스코어를 작성하기 위한 올바른 공략법입니다.


우선 티 높이입니다. 프로암을 나가보면 주말골퍼들의 경우 파3홀에서 티를 사용할 때 아이언에 상관없이 똑같은 높이로 꽂습니다. 그러나 티 높이를 조절하면 공을 쉽게 칠 수가 있는데요. 프로 선수들도 아이언의 로프트와 샤프트의 길이에 따라 미세하지만, 티 높이를 조절합니다.

[김하늘의 FunFun 골프]‘파3홀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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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아이언과 롱 아이언에 따라 티 높이를 조정해야 하는데요. 쇼트 아이언(7, 8, 9번)을 잡을 때는 티를 지면에 붙여 꽂고요. 롱 아이언(4, 5, 6번)을 들었다면 쇼트 아이언보다 티를 조금 높이 꽂아야 합니다. 롱 아이언은 투어 선수들도 쉽게 다룰 수 있는 클럽이 아닌데요.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롱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때 대부분 뒤땅을 치는 미스 샷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티를 높여줘야 합니다. 아이언의 경우 스위트 스폿보다 위에 맞을 경우 거리가 멀리 나가는데요. 티를 높게 꽂으면 미스 샷을 해도 거리의 손실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티를 꽂을 때도 가능한 평평한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경사면에서 티 샷을 하면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구질에 따라 티잉 그라운드를 잘 이용해야 하는데요. 구질이 왼쪽으로 가는 골퍼는 티잉 그라운드 왼쪽,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골퍼는 티잉 그라운드 오른쪽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린을 공략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핀을 직접 보고 공략을 하는데, 굉장히 위험한 선택입니다. 프로 선수들도 쇼트 아이언을 빼곤 대부분 그린 중앙을 보고 티 샷을 합니다. 핀 주변에만 공을 떨어뜨려도 10야드 안쪽에서 퍼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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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투어 14승 챔프 출신 스포테이너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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