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친환경 쇼핑백 도입 1년…"나무 2만 그루 보호 성과"
지난해 '프로젝트 100' 일환으로 도입
목재 3030t 절감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한 지 1년 만에 나무 2만 그루를 보호하는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 100'을 통해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했다. 프로젝트 100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추진한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으로, 자원 선순환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금까지 사용한 친환경 쇼핑백은 800만장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절감한 목재는 약 3030t으로 2만200여 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성과를 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프로젝트 100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8개 현대아울렛까지 친환경 쇼핑백 사용을 확대했으며, 명절 선물 가이드북과 식품관 제품 포장 박스에도 시범 도입하는 등 친환경 100% 재생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연내 친환경 쇼핑백 디자인 변경도 검토 중이다.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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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쇼핑백 도입 이후 백화점 업계는 물론 전파진흥원, 토지주택공사 등 다양한 곳에서 친환경 쇼핑백 협업 문의가 들어와 당사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생활 속에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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