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최장 세계랭킹 1위’…“158주간 넘버 1”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고진영 최근 4주 연속 1위 오초아와 타이기록
코다 2위, 리디아 고 3위, 릴리아 부 4위
고진영이 세계랭킹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19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8.28점을 받아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고진영은 통산 158주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해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1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은 2006년 처음 도입됐다. 오초아는 2007년 4월부터 2010년 5월까지 3년 넘게 연속으로 1위였다.
고진영은 2019년 4월에 처음 세계 1위가 된 이후 158주를 채웠다. 고진영의 연속 최장기간 1위 기록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주다. 고진영이 다음 주에도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면 오초아의 기록을 추월한다. 고진영과 오초아 다음으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25주간 1위를 지켰다.
100주 이상 1위 선수는 고진영, 오초아, 리디아 고 외에 쩡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까지 5명이다. 연속으로 최장기간 1위 기록은 오초아가 158주, 쩡야니 109주, 고진영이 100주 연속 1위다. 고진영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HSBC 월드 챔피언십,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이자 통산 15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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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 2위, 리디아 고 3위, 릴리아 부(미국) 4위, 이민지(호주) 5위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한국은 김효주 7위, 전인지 16위, 최혜진 24위, 박민지가 25위다.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양희영은 56위에서 45위로 11계단 점프했다. 이 대회 우승자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8계단 도약한 12위다.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홍지원은 194위에서 86계단이 상승한 10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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