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100명 넘게 다쳤다고 11일(현지시간) 돈 등 파키스탄 매체와 AP 통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에 전날 집중 호우가 쏟아져 나무가 뽑히고 송전탑이 무너졌다. 가옥도 여러 채 붕괴했다.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에 쏟아진 폭우로 다친 소년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누워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에 쏟아진 폭우로 다친 소년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누워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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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당국은 이 일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145명이 다쳤으며 주택 69채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또 비로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구호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남부 지역에는 시속 150㎞ 풍속을 가진 초강력 사이클론 비파르조이가 수일 내 상륙할 예정이다. 파키스탄 기상청은 어업인들에게 12일부터는 바다로 나가지 말라고 조언했으며 주민들에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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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사이클론 대비해 정박 중인 어선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10일 사이클론 대비해 정박 중인 어선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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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는 지난해 6~9월 최악의 몬순 우기 폭우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겼다. 당시 약 1700명이 숨졌고 3300만명이 수재민이 됐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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