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52%포인트…전달比 0.01%p↓
우리·하나·농협·국민·신한 순

지난달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전달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우리은행이었다.


22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4월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1.152%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162%포인트) 대비 0.01%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클수록 대출·예금 금리 격차에 따른 마진(이익)이 많다는 뜻이다.

이는 가계대출금리 하락폭이 예금금리 하락폭보다 컸기 때문이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3월 4.692%포인트에서 지난달 4.56%로 0.132%포인트 떨어졌고 예금금리는 같은 기간 3.53%에서 3.408%로 0.122% 떨어졌다.


우리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1.22%포인트로 가장 컸고 하나은행 1.20%포인트, 농협은행 1.18%포인트, 국민은행 1.13%포인트, 신한은행 1.02%포인트 순이었다.

정책서민금융을 포함한 가계 예대금리차는 하나은행이 1.24%포인트로 가장 컸다. 우리은행 1.23%포인트, 농협은행 1.20%포인트, KB국민은행 1.14%포인트, 신한은행 1.13%포인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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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중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토스뱅크로 4.28%포인트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1.54%포인트, 카카오뱅크 1.12%포인트가 뒤를 이었다.


지방은행을 포함한 19개 전체 은행 중에선 전북은행이 4.94%포인트로 가장 컸다. 가장 작은 곳은 IBK기업은행(0.91%포인트)이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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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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