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장역∼기장읍성 역사문화공간 조성 추진
부산 기장군이 기장읍성(시지정기념물 제40호)의 국가사적 지정 추진에 발맞춰 기장역-기장시장-기장읍성을 연계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기장읍성은 1425년 축조된 기장군의 시지정문화재이다. 기장군과 부산시는 문화재 복원정비사업에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4억여원을 투입해 전체 사업부지의 90% 정도를 매입 완료한 상태로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가 보이고 있는 단계이다.
그동안 기장군에서는 기장읍성의 역사공원화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기장읍성의 고유한 특성과 학술조사성과 보완을 위해 보호구역 내 토지매입과 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현재 기장읍성은 문화재청(사적분과위원회)에서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심의단계에 있다.
또 기장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공간 조성 중 하나로 기장 근대역사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장읍 동부리 소재 독립운동가 권은해 생가를 리모델링해 근현대사 전시관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올해 초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8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후 하반기에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기장옛길 정비사업을 시행해 역사문화 탐방로를 조성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는 기장읍성 연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반도체 최대 6억·'적자 예상' 비메모리 1.6억 보...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역-기장시장-기장읍성을 연계한 역사문화공간은 동해선전철 이용객을 흡수해 기장시장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사문화 탐방코스와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되면 구도심 재생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