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 가격 평균 2.9% 인상
단품 버거류 22종 등 100~300원 가격 조정
환율 및 원재료·인건비 영향 따른 불가피한 조치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햄버거 가격을 올린다.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단품 버거 22종을 포함한 일부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 폭은 100~3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 각각 100원 오른 5100원에 판매된다.
회사는 최근 환율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장기화로 물류 수수료와 제반 비용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저임금과 배달 수수료 인상까지 겹치며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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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관계자는 "가맹점 수익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자 단체와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판매가 조정을 결정했다"며 "리아런치 등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소비자 부담을 덜고 품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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