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입셀과 '인공적혈구' 공동개발 나선다
공동연구 협약 체결
"적혈구 수급 안정화 기여할 것"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30,6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2.68% 거래량 40,893 전일가 134,200 2026.05.20 15:07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씨콜드프리미엄', 졸음 성분 뺀 '주간 맞춤형' 설계 대웅제약, 약국 화장품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 3종 출시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은 지난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적혈구는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최근 혈액수급 불균형이 커지면서 인공적혈구 및 인공혈소판 등의 개발을 통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웅제약과 입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적혈구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를 이용해 인공적혈구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hiPSC는 인체 기관 중 원하는 모든 신체 조직 및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조직의 재생과 세포치료를 통해 다양한 중증 및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입셀은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2017년 설립한 뒤 임상면역학과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우수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력을 가진 입셀과 함께 인공적혈구 개발 파트너로 진행하는 공동연구에 기대가 크다"며 "양사 간 연구를 통해 도출된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인공적혈구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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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현 입셀 대표는 "국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입셀이 가지고 있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플랫폼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대웅제약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 차원의 적혈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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