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8일 최고위 회의 취소…“김재원·태영호 징계 윤리위원회 때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국회에서 녹취 파문, 후원금 쪼개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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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는 8일 예정됐던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 연속이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7일 공지에서 “8일 최고위원회의는 개최하지 않는다”며 “윤리위원회 회의가 예정된 상황에서 징계절차 등과 관련한 오해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당 윤리위원회 회의가 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다. 이날 윤리위 회의에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사가 진행된다. 두 사람은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 관련 발언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원색적 비난에 이어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논란을 부른 녹취 유출로 윤리위의 징계 절차가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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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도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의 논란 발언으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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