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쿠치슈빌리 조지아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동반자협정(EPA)체결 필요성과 연차총회 개최 경험 등을 논의했다. 이번 양자면담은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진행됐다.


우선 추 부총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교역이 2019년 1억500만달러에서 2022년 1억3100만달러로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낮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FTA)이라 할 수 있는 경제동반자협정(EPA)의 체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국은 공동으로 2021년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진행했고 올 3월에는 공청회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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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쿠치슈빌리 장관은 양국 간의 교역·확대를 위해 EPA 체결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추 부총리는 차기 연차총회를 조지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한국의 경험 등을 기꺼이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라샤 쿠치슈빌리 조지아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라샤 쿠치슈빌리 조지아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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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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