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작년 영업익 87억…"시설투자로 흑자달성"
전년 대비 17배 이상 증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 편입 이후 2년 연속
금호리조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에 계열 편입된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1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976억원을 기록했다.
금호리조트는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 효과와 종합적인 시설 투자,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금호리조트는 올해 운영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아시아나 컨트리클럽(CC)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트 60대를 신형 모델로 교체하고, 남녀 파우더룸 리뉴얼 등 라커룸 개선 공사, 주차장 확장, 클럽하우스 내부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등을 마무리했다.
2개 콘도 중 화순리조트는 4월 말까지 3개 층(62개) 객실을 전면 리뉴얼한다. 또 설악리조트는 야외 바비큐 '가든그릴' 시설을 개선한다. 식음(F&B) 서비스도 강화해 설악리조트는 속초의 수제 맥주 양조장 '몽트비어'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크리츠버거'와 입점 계약을 했다. 화순리조트는 조식 뷔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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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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