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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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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결과에 따라 시는 공모에 협업 사업자로 참여한 대영채비㈜와 함께 총사업비 78억원(국비·민간)을 들여 대전월드컵 경기장 등 64개소에 급속충전기 125기를 설치한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연계해 전기차 충전기 시설을 집중 보급하는 데 시행 목적을 둔다.


시는 시설 수요조사를 벌여 대영채비를 협업 사업자로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올해 안으로 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구축한 충전시설은 협업 사업자인 대영채비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시는 이 사업으로 충전시설 부족 문제를 재정부담 없이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시는 이 사업과 별개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병행해 지역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백계경 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환경부 공모 사업 선정은 대전지역 충전기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는 전기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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