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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병 고치는 '마이크로바이옴',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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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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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허가된 데 이어 조만간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까지 승인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기업과 함께 세미나를 마련했다.


바이오협회는 다음 달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정부 정책지원 방향, 임상적 효과와 최신 개발 트렌드가 소개된다.

주요 발표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소개 및 정책 동향(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정부 운영 현황(이광준 질병관리청 과장)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의 새봄을 여는 리더가 될 것인가?(박진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뇌 질환(Gut-brain axis)에 대하여(오범조 서울대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동향과 역사(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 한동대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생산을 위한 새로운 방법(펠릭스 파우펠(Felix Faupel) 박테라(BACTHERA) CCO) 등이 이어진다.


바이오협회는 국내외 전문가 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다가온 마이크로바이옴의 치료제로서 개발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고자 어느 정도 개발단계에 이르렀고, 어떠한 임상 효과를 도출했는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기술적인 장애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향후 우리 정부가 지향할 정책지원 방향은 무엇인지 등을 준비했다. 이번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언론인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한 인원만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는 현장 녹화 후 바이오협회 '바이오TV' 채널로 사후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관련 기업들인 CJ 바이오사이언스 , 지놈앤컴퍼니 , 고바이오랩 , 이뮤노바이옴, 에이치이엠파마 등 5개 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신한투자증권이 공동 후원하며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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