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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스윙·구질 데이터 분석 골프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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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점에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개설
론치모니터 '미보 레인지'로 27개 정보 제공
이달 말까지 무료 체험

엑스골프(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는 최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점에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골프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훈련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장소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마련된 스윙·구질 데이터 분석용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사진제공=쇼골프]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마련된 스윙·구질 데이터 분석용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사진제공=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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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스코프는 골프 스윙과 구질을 분석하는 론치모니터 '미보'의 제조사다. 총 3곳의 독립 공간으로 구성된 스튜디오에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전문가용 론치모니터 '미보 레인지'가 설치돼 있다.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활용한 미보 레인지는 골퍼의 스윙을 분석해 샷을 한 뒤 약 2초 안에 27가지 데이터를 연결된 기기 화면에 띄운다. 골프볼을 친 곳으로부터 낙구 지점까지 거리(캐리)와 굴러간 거리(롤), 클럽별 발사각, 볼 스피드, 회전량, 정타율, 구질, 페이스의 각도 등을 수치로 제공하는 것이다.

쇼골프는 이달 말까지 스튜디오를 무료로 운영한다. 보다 많은 골퍼들이 '데이터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론치모니터 기기에 생소한 골퍼들을 위해 플라이트스코프 교육 세미나도 진행한다.


플라이트스코프의 론치 모니터는 골프 실력과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 휴대성 등을 고려해 '미보'와 '미보 플러스'까지 세 종류로 나눠 국내에 유통된다. 미보는 8가지 데이터를 제공하는 초보자용이고, 미보 플러스는 16가지 데이터를 안내하는 중급자용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체계적인 데이터 골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라이트스코프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며 "많은 골퍼들이 보다 정확한 스윙 데이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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