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공권 장악 출격훈련 실시
14∼15일 양일간 지속 출격훈련
최대무장 장착훈련 등 병행
공군이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와 연계해 전시 제공권 장악을 위한 출격 훈련을 실시한다.
13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은 오는 14∼15일에 걸쳐 36시간 동안 제20전투비행단 등 주요 전투비행 부대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공중작전을 지속하는 '주야간 지속 출격훈련'을 수행한다. 지속 출격훈련은 전시에 적의 핵심 전력을 무력화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필수적인 선제적 제공권 장악을 위해 쉬지 않고 출격을 이어가는 훈련이다.
이와 함께 공중임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훈련이 지상에서 함께 펼쳐진다. 공군은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한의 무장을 신속·정확하게 장착하는 '최대무장 장착훈련', 적시에 충분한 탄약을 보급해 공중작전 지속을 뒷받침하는 '대량탄약 지속 조립훈련'을 병행한다. 아울러 제17전투비행단에서는 적 미사일이나 장사정포 등의 공격으로 활주로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활주로를 복구하고 공중임무를 재개하는 '긴급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시행한다.
공군 각급 부대는 취약 시간대 적 특수전 부대로부터 항공기와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기지방호 훈련'을 펼친다. 대화생방테러 훈련은 오는 16일 제18전투비행단이 해군 1함대사령부 및 육군 102기갑여단과 합동으로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에서 실시한다.
오는 21일에는 작전 지역 물자 보급, 응급환자 항공 후송,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 강화 등을 위한 '항공추진보급기지(ATSP) 개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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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다양한 공격 유형에 대비한 작전 수행 절차에 숙달하고 작전 지속 수행을 위한 지원방안들을 발전시켜 빈틈없는 결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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