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세종대왕함·도산안창호함 시찰…UDT도 찾아
"가짜 평화 아닌 힘에 의한 평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경남 진해에서 열린 제77기 해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을 마친 후 진해기지 내 정박 중인 세종대왕함과 도산안창호함을 찾아 핵심 전력에 대해 보고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건조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에 탑승했다. SLBM 현황 및 잠수함 작전수행 절차 보고를 받은 뒤 SLBM 수직발사관 개방 시연 등을 지켜봤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해상기반 한국형 3축 체계 현황과 전력에 대해 보고받고 적 탄도미사일의 탐지 및 추적 체계를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해군의 첫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7600t급)에 올라 "해상 기반의 3축 체계가 적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응징·보복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세종대왕함은 지난해 6월 4년 7개월만에 재개된 한미 해군 간 연합훈련에 참가했던 이지스구축함이라고 대통령실은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건조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에 탑승했다. SLBM 현황 및 잠수함 작전수행 절차 보고를 받은 뒤 SLBM 수직발사관 개방 시연 등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은 해군 특수전전단(UDT)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최근 전쟁 양상이 비대칭전과 특수전으로 진행된다"며 "전투와 작전에 최적화된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교육훈련에 매진해달라"고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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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세종대왕함에서 여군 승조원들과 만나 격려했다. 김 여사는 "가족들과 떨어져 파도와 싸우며 근무하는 장병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평화롭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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