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매치’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R

‘새신랑’ 임성재의 숨고르기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9위(2언더파 214타)에 머물렀다. 커트 키타야마 선두(9언더파 207타),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공동 2위(8언더파 208타)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임성재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9위로 주춤했다.

임성재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9위로 주춤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임성재는 7타 차 공동 20위에서 시작했다. 11개 홀에서는 버디 2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2오버파로 부진했다. 다행히 12, 16번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이븐파를 맞췄다. 그린 적중률이 50%에 그치며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벙커 세이브 100%는 돋보였다. 임성재는 공동 10위 그룹과는 2타 차에 불과해 상위권 도약의 기회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호블란이 6언더파를 몰아는 신바람을 냈다. 2021년 11월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이후 1년 4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4승째의 호기다. 세계랭킹 2위 셰플러도 4언더파를 보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이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하면 ‘넘버 1’에 등극할 수 있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타를 줄이며 3타 차 공동 5위(6언더파 210타)로 도약했다.

AD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4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44위(1오버파 217타)로 떨어졌다. 한국은 김주형이 버디 1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59위(2오버파 218타)로 밀렸다. 소니오픈 우승자 김시우를 비롯해 이경훈, 김성현 등도 이 그룹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