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필수 앱 인식 확산
누적가입자 642만 명 보유
비누랩스는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이 앱스토어 소셜부문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앱스토어 1위는 '23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이 지난해 11월부터 2월 현재까지 42만 명 이상 가입한 데 따른 것이다. 에브리타임은 전국 397개 대학교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가 총 642만 명에 달한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89만 명이다.
에브리타임은 학업에 꼭 필요한 시간표 작성과 강의평가 확인, 중고 교재를 거래하는 책방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각 대학교별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소속 학교의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취업 및 진로 등 대학생이 관심사별로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게시판은 총 4만4000개에 달한다. 지금까지 에브리타임 내에서 대학생들이 작성한 시간표는 총 3900만 건이며 강의평은 598만 건, 책방을 통해 중고 거래된 책은 238만 건에 이른다.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는 "대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좀 더 편하고 즐겁게 하고자 시간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시간표 마법사, 강의실, 책방 및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니즈를 더 잘 이해해 대학생들의 원활한 연결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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