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강남 압구정 아파트 등 44억원 신고
지난해 11월 공직자 재산공개… 유재훈 예보 사장 52억원 최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4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2월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현직 대상 중 3위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분변동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이 부총리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은 모두 44억54만원으로 조사됐다.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24억4800만원)를 보유했고 모친은 대구 남구 대명동의 맨션(1억83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인 소유의 2013년식 그랜저 자동차(896만원)와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임야(3억9150만원)도 포함됐다. 예금은 모두 13억9424만원으로 이중 본인 예금은 4억2315만원, 배우자 명의의 예금은 9억3929만원, 모친 명의의 예금은 3179만원이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신고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51억5300만원을 적어냈다. 유 사장은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8억7400만원)와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8억5832만원), 서울 종로구 홍파동 아파트 전세권(7억1000만원)을 보유했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6억7000만원), 가족 예금(18억1000만원), 본인 소유의 주식(1억원) 등 50억1857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조 원장의 배우자는 2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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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40억4000만원, 국회의원 출신인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33억1000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도 이번에 재산을 공개했는데, 본인 명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12억7000만원), 예금 3억4000만원, 증권 3억4000만원 등 26억5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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