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FunFun 골프] 골린이 가성비 입문
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를 했는데요. 골린이(골프+어린이)가 대거 유입되면서 골프연습장도 주말골퍼로 붐비고 있습니다. 골프는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라는 소문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입문 비용에 대한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적은 돈으로 골프를 배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골프 클럽이 필요합니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는 7번 아이언만 있으면 됩니다. 골프는 처음에 공을 맞추는 ‘똑딱이’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 퍼터 등 풀 세트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변에 골프를 하는 지인이 있다면 아이언 1개만 얻으면 되고요. 그것도 힘들다면 골프 연습장에 비치돼 있는 시타채를 쓰면 됩니다. 중고거래를 통해 클럽 1개만 살 수도 있습니다.
우선 골프에 입문할 때는 소질이 있나, 재미가 있나 등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프 스윙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클럽을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필드에 나갈 준비가 된 이후에 골프 용품사를 찾아가 피팅을 받고 골프채를 구입하면 됩니다.
골프 장갑은 구매를 해야 합니다. 골프마켓에 보면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양피 장갑은 촉감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쉽게 찢어질 수가 있어, 양피 장갑보다는 합피 장갑을 고르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합피는 내구성이 강하고, 가격도 1만원이면 살 수가 있습니다.
골프화는 편안한 것을 추천합니다. 당장 필드에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화 스타일로 나온 골프화가 좋은데요. 골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가 있습니다. 골프화는 아울렛이나 인터넷에서 이월된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8만원짜리 골프화도 나와 있습니다.
꼭 골프복을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라운드 티에 면바지만 단정하게 입어도 되는데요. 프로님이 스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헐렁헐렁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드 티도 제외를 해야 하고요. 스탠더드 핏을 추천해 드립니다. 참고로 골프복을 렌털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골프를 배우기 위해선 연습장을 골라야 합니다. 실외, 실내, 스크린 연습장 등이 있습니다. 골프를 시작할 때는 그립, 셋업, 어드레스에 많은 시간 투자하게 되는데요. 공이 날아가는 것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실외보다는 실내 연습장을 강추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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