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양성률이 2%대를 기록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224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295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2.7%로 전날(2.6%)과 비슷했다. 공항 검사 양성률은 지난 14일부터 12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2일부터 이날까지 중국발 입국자는 총 3만3876명이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누적 10.9%(6396명 중 698명)로 집계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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