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수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동안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대학생 봉사단은 청춘의 밥 사업을 통해 30개 점포에 환경개선 사업비 1억7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를 점포당 2배로 늘려 신규 식당 지원과 기존 식당 리뉴얼 등 대학교 앞 식당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활동 시 ▲직원 멘토링 ▲우수 활동팀 포상(530만원 상당) ▲소정의 활동비 및 단복, 단증, 수료증, 푸드박스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당사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내달 21일 합격자를 개별 공지하며 입단식과 워크숍은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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