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일 오후 4시 30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53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노력만이 꿈을 이루기 위한 유일한 조건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희망사다리를 구축해 교육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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