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원도 대변인실, 삼척서 '전통시장·소외계층' 도움 손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용균 대변인 등 직원 20여 명, 삼척 중앙시장·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 일환으로 강원도가 도 차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강원도청 대변인실이 삼척시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도 대변인실은 "삼척시 지역협력관이기도 한 김용균 도 대변인과 직원 20여 명이 19일 삼척시 중앙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의 애로를 듣고, 설 제수 등을 구매했다"고 20일 전했다.

강원도청 대변인실(김용균 대변인, 사진 오른쪽)은 19일 삼척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강원도청]

강원도청 대변인실(김용균 대변인, 사진 오른쪽)은 19일 삼척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강원도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복지관장 등과 시설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용균 대변인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으로 ▲물가안정 ▲소비 촉진 ▲경영안정 ▲생활 안정 ▲놀거리·볼거리 등 5개 항목을 선정해 강원도 내 전 시군 공무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7일부터 춘천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춘천·강릉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장 보며, 설 명절 밥상 물가와 전통시장 현안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예전의 명절 분위기를 되찾고 지역 경기가 살아나길 희망한다"면서, "도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을 맞도록 설 연휴 마지막까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