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 설 명절 복지공백 없도록 '든든돌봄' 지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을간호사 어르신 방문 건강 검진

마을간호사 어르신 방문 건강 검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25일까지 연휴 기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급식 연계, 건강검진, 명절 특식 배달 등 든든돌봄

설 연휴 전후, 20일과 25일 ‘집중 안부 확인의 날’로 정하고 취약계층 5000여명 안부 확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25일까지 설 명절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돌봄서비스와 집중 안부 확인을 통한 촘촘한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급식을 연계하거나 후원품을 지원한다.


동별 마을간호사는 건강 고위험 가구를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그리고 한파에도 대비, 주거환경 및 안전 점검을 실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경로식당을 이용하거나 급식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등 803명을 대상으로 연휴 전날인 20일에 명절 특식과 대체식품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한다.

한편 설 연휴 전후인 20일, 25일 ‘집중 안부 확인의 날’로 정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5000여명에 대해 복지 담당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주 살피미 등이 방문이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 복지 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명절에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