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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지난해 최다 대출 전자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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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지난해 최다 대출 전자책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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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지난해 경기도민들이 가장 많이 본 전자책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2022년 대출된 전자책을 분석해 지난 한 해 도민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자책 10권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1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이 차지했다. 이어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오기와라 히로시의 '소문' ▲엘리 그리피스의 '낯선 자의 일기' ▲브라이언 헤어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샌드라 거스의 '묘사의 힘' ▲서영선의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최종엽의 '오십에 읽는 논어'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팀 마살의 '지리의 힘' 순이었다.


또 무제한 청취가 가능한 오디오북과 동영상 자료는 '어린왕자'(쌩떽쥐베리, 사운드북스), '드라마로 듣는 그리스 로마신화'(편집부, 사운드북스)가 1~2위에 올랐다.


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지난해 신규 회원 수는 6만8000여명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상용 전자자료는 2만1000여종이다.

2022년 도민이 이용한 전자자료는 구독형 전자책까지 포함해 93만건에 이른다. 주제별 이용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소설(23.6%), 경영ㆍ경제(16.1%), 어린이(10.5%)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경영ㆍ경제 분야가 1.8% 상승하고, 어린이 분야가 4.5% 감소했다. 연령대별 회원 비율은 40대(25.3%)와 10대(24.3%)가 높았다. 월별 이용률은 1월(10.2%), 3월(8.8%), 2월(8.7%), 8월(8.7%) 순이었다.


박정숙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독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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