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에어부산이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전략적 홍보·마케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2일 오후 에어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현대백화점 임한오 부산점 점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에어부산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추진 ▲양사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 운영 ▲고객 중심의 특색 있는 이벤트 기획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진행된 지역 우수 브랜드를 알리는 ‘범일상회’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협업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업무협약 중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부산점 내·외부에 ‘범일로드 체크-인 2023 WITH AIR BUSAN’ 테마로 에어부산 ZONE을 운영한다.
또 현대백화점 부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항공권을 증정하고 승무원 취업 특강도 진행하는 등 백화점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과 백화점이 연계한 홍보·마케팅으로 여행객과 백화점 고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현대백화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 기업과 더 많은 협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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