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공연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플랫폼 ‘별별스테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별별스테이지’는 아카이브 플랫폼으로 1950년대 이후 공연 포스터·프로그램·사진 등 약 43만점의 자료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료에 접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화된 메인 화면, 검색 메뉴 분류 세분화, 큐레이션 코너 신설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은 가독성을 높이고 검색 분류 핵심어를 강조하는 등 핵심 정보 위주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검색 메뉴는 ‘장르검색·매체검색·단체검색’ 등으로 분류를 세분화하고 어느 화면에서나 카테고리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최신등록자료’ ‘추천자료’ ‘발간자료’ ‘월간 국립극장’을 볼 수 있다. 처음 방문한 이용자들도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특히 ‘발간자료’와 ‘월간 국립극장’은 전자책 열람 기능을 추가해 자료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앞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별별스테이지’의 개편된 페이지를 임시로 개설하고 약 2주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서비스 다양성, 메뉴 구성 편리성, 정보 검색 편리성 등에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