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내 사회적가치 창출 우수 사례 포상
제4회 사회적가치(SV)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SK하이닉스가 사내 구성원의 사회적가치(SV) 창출을 촉진하고자 사내 우수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SK하이닉스는 제4회 SV 창출 우수 사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19년부터 ▲제조·기술 ▲D램 개발 ▲패키지&테스트(P&T) ▲패키지(PKG) 개발 등 4개 부문에 DBL실천단을 구성하고 매년 말 SV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DBL실천단은 SV 창출을 실천하고 관련 사례를 발굴하고자 부문별로 구성한 SV 전담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사례 네 건을 꼽았다. 제조·기술 부문에선 신범준 Etch(식각)기술전략 TL이 추진한 식각 공정 내 신규 소재(가스)를 적용한 공장 내 온실가스 및 질소 산화물 배출량 감소 사례를 선정했다.
D램 개발 부문에선 김태훈 PE 리서치 랩 TL이 담당한 신규 프로브 카드 개발 건을 선정했다. 프로브 카드는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공정에서 이용하는 도구다. 웨이퍼 위에 형성한 칩에 전류를 보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P&T 부문에선 초고속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 장비의 면적을 줄여 공간 효율성과 칩 생산성을 높인 신규 장비를 협력사와 개발한 사례를 꼽았다. 문기태 WLP기술 TL이 선보인 건이다. SK하이닉스는 신규 개발한 장비로 201억원의 투자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PKG개발 부문에선 김미영 PKG소재개발 TL이 선보인 신규 소재 기반 패키지 공정 효율화와 전력 소모 및 탄소 배출량 감소 사례를 선정했다. 칩과 칩, 혹은 칩과 기판 사이에 발생하는 공간을 제거하는 PCO 공정을 생략한 것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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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향후에도 사내 DBL실천단 활동을 강화하고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SV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DBL실천단을 관리하는 박창용 SV커뮤니케이션즈 TL은 "구성원이 일상과 업무에서 SV 창출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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