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3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공고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 단계별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엔 1456억원의 예산으로 775개 신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중점 지원해 민간의 도전적 R&D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R&D를 본격 추진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민간투자연계형’ 과제의 확대와 ‘보증연계형’ 지원방식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 R&D 지원방식을 다각화한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R&D 지원을 위한 ‘수출지향형’ 과제에서는 매출액과 수출액의 지원요건을 세분화한다. 또 진출 희망국의 삼극특허 등록과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지원한다.
파생서비스 개발 등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를 중점 지원하는 서비스 R&D 과제도 신설한다. 지원요건과 사업 운영체계를 서비스업 특성이 반영되도록 개편할 방침이다.
민간 전문기관을 활용한 ‘민간투자연계형’ 과제의 운영사 전용트랙(스케일업팁스)에 대한 R&D 출연 규모도 확대한다.
또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선보증(융자)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R&D 출연금을 매칭 지원하고 R&D 성공시 사업화 보증(융자)을 후속 지원하는 보증연계형 과제도 신설할 계획이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상반기 과제 접수기한은 내년 1월16일부터 30일까지다. 하반기 과제 접수기한은 4월 10일부터 28일까지로 내역사업별 과제를 확인하고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기부의 대표 R&D 사업으로 그동안 중소기업의 신기술 확보, 후속투자 유치, 기업공개(IPO)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내년엔 글로벌 진출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민간 선별능력을 활용한 민간투자형 R&D 강화, 서비스 R&D 본격 추진 등을 통해 중소기업 R&D의 확실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