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서, 실종된 9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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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치매를 앓던 90대가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께 자택과 약 1㎞ 떨어진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갈대밭에서 A(9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4시 53분께 A씨가 집을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


A씨가 외투 없이 스웨터 차림으로 집을 나선 것으로 미뤄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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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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